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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석 때 고향에 간다면 고속도로 통행료 휴게소 추모공원 꼭 확인하세요.

꿀팁

by 쏘_쏘_쏘 2020. 9. 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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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_쏘_쏘입니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이 다가올 때마다 

고향을 찾는다는 들뜬 기분에 

마음이 무척 설레였었는데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어떻게 보내야할지 

아직까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부터 한글날 연휴까지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이번 명절엔 고향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 생각에...

그래도 명절 때는 꼭 

성묘를 해야한다는 마음에...

고향 방문을 미루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비록 코로나때문에 망설여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추석 때 고향에 가야 한다면 

고속도로 통행료나 휴게소 상황 등 

여느 때와 달라지는 것들을 

미리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1.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수납(면제 안됨)

 

2017년부터 명절 기간에 한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었는데요,

이번 추석에는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수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고속도로 이용 시 

통행료를 꼭 내셔야 합니다. 

 

 

 

2. 고속도로 휴게소 

테이크아웃만 가능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실내 매장 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테이크아웃 제품만 판매가 됩니다. 

휴게소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마스크는 당연히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미리 음식을 준비해 
휴게소에서는 화장실 정도만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만약 음식을 테이크 아웃했다면 
차 안에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코레일

창가 좌석만 예매 가능

이용 구간 연장 불가 

 

승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코레인 추석 승차권 예매는 
창가 측 좌석만 구매할 수 있고
입석 발매도 중단했습니다.

이어 올 추석 연휴에는 
열차 안에서 이용 구간을 연장하거나 
승차권 발매를 요청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승차권에 표시된 
구간 내에서 이용해야 하고 
이를 어길 경우 바로 
다음 역에서 강제 하차하거나 
10배 부가 운임을 징수합니다. 

 

 

 

 

4. 추모 공원

폐쇄 또는 사전예약제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려 

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추모 공원은 임시 폐쇄하거나 

사전 예약제로 인원을 제한해 

이용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때 예약 인원 수와 

추모 시간도 제한됩니다. 

 

방문할 추모 공원의 홈페이지에서 

운영 상황을 확인하여 

추석 연휴 전에 미리 다녀오거나 

사전 예약을 해야겠습니다. 

 

 

 

5. 이번 추석에 한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최대 20만 원 선물 가능 

 

김영란법으로 공직자에 명절 선물 시 

상한액이 정해져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 업계에 도움을 주고나 

이번 추석에는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은 

최대 20만 원까지 선물이 가능합니다. 

 

상한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소비자 입장에서도 

선물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어져 좋네요. 

 

 

 

오랜만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고향에 가시는 분들이나 

못 가시는 분들 모두~

이번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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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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