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0 트롯 어워즈 이미자 남진 장윤정 임영웅 이찬원. 시청률. 재방송보기

꿀팁

by 쏘_쏘_쏘 2020. 10. 2. 09:29

본문

안녕하세요?

쏘_쏘_쏘입니다. 

 

 

 

바로 어제 10월 1일에 

한국 트로트 역사 

100년을 결산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다짐하는 

'2020 트롯 어워즈'가 

TV조선에서 생방송되었습니다. 

 

 

라이징 스타 영탁, 이찬원을 비롯해

부캐로 대세가 된 김다비 이모,

레전드 이미자, 남진, 장윤정까지 

내로라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여태껏 방송에서 

이런 국보급 가수들이 

모두 모인 건 처음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최고 22%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그동안 중장년층만 좋아하는,

그들만의 음악으로 소외받던 트로트가 

이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음악으로 자리 잡으며

오직 '트로트'만을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과연 누가 상을 받았는지 

그 감동을 되짚어보며 

정리해봤습니다. 

 

 

 

1. MC는

김성주, 임영웅, 조보아 

 

 

트로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건 바로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덕분이라고 할 수 있죠. 

여기서 맛깔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성주와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국민 트로트 가수로 떠오른 임영웅,

 

지난 '2020 서울 가요대전'에서도 

MC를 했던 배우 조보아가 

사회를 받았습니다. 

 

 

특히 임영웅은 처음으로 

MC에 도전했는데요, 

다소 긴장한 모습도 보였지만 

무리 없는 진행 솜씨를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2. 영예의 대상은

'이미자' 

 

2020 트롯 어워즈 영예의 대상은 

'이미자'였습니다. 

 

올해로 데뷔 62년 차인(만 61주년)

가수 이미자는 '엘리자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죠. 

 

만 78세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백아가씨'를 열창했는데요, 

 

그 감동이 아직까지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합니다. 

 

 

 

3. 2020 트롯 어워즈 수상자는

남진, 장윤정,

임영웅, 송가인, 영탁까지 

 

 

공로상은 남진이 수상했고 

시상은 영화배우 안성기가 했습니다.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이라

할 수 있겠네요. 

 

 

심사위원 특별상은

장윤정이 수상했는데요, 눈물을 쏟으며 수상 소감을 말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임영웅은 신인상을 비롯해K트롯테이너상, 글로벌 스타상,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디지털 스타상, 인기상까지총 6개의 상을 받으며최다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이 날 송가인도 신인상과 인기상을 받았지만 시상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좀 아쉬웠습니다. 

 

 

트롯 100년 가왕상은 송대관, 현철, 태진아, 김연자, 김수희, 하춘화, 남진, 설운도,주현미, 장윤정 등 총 10명이 수상했습니다. 

 

 

트롯 100년 여자 베스트 가수상은 김용임, 김혜연, 금잔디, 홍진영 남자 베스트 가수상은 진성, 조항조, 박현빈, 신유가 수상했습니다. 

 

 

PD가 뽑은 라이징 스타상은 영탁이 받았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받은영탁은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파이팅 넘치는 이미지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4. 10월 2일 오전 10시에 

 TV조선에서 재방송

 

본 방송을 놓쳐 아쉬우신 분들을 위해 다행히 10월 2일 오전 10시에 TV조선에서 재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놓치지 마시고 꼭 보세요 :)

 

 

 

이번 추석은 코로나로 고향을 찾지 못한 자식과 부모님들이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요,그래서 좀 심심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쓸쓸할 수도 있었는데'2020 트롯 어워즈'가 즐거운 이벤트가 된 것 같습니다. 남은 추석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위의 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