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1단계 완화 코인노래방 피시방 주점 교회 등 바뀌는 것들 최신 정보

안녕하세요?

쏘_쏘_쏘입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최근 4일 연속 두 자릿수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지난 2주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일일 확진자 수가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어듬에 따라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정부는 

10월 12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모로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관련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8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강화된 거리두기 2.5단계 포함해 

2단계를 실시했었는데요, 

 

 

여기에 추석 연휴부터 

한글날 연휴까지는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해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도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유지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때문에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업종은 

이 기간동안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지거나 조건부 영업만 

허용하는 등 영업에 제한이 많았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코인 노래방은 

8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업이 중단되었었는데요, 드디어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바뀌게 되었지만 아직도 

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2단계 방역 수칙 중 꼭 필요한 조치는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달라지는 사항들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1. 노래방,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뷔페, 300인이상 학원

 

그동안 영업이 중단되었던 

고위험 시설의 영업이 재개됩니다. 

단,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등 

기본 방역 수칙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2. 피시방

 

지난 9월 28일부터 

PC방 내에 음식 판매는 가능해졌지만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되었었는데요, 

이번 1단계 조치로 청소년 출입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좌석 한 칸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3. 음식점, 카페 

 

2단계 때처럼 매장 내 거리두기는 

계속해서 유지됩니다. 

테이블 간격을 띄어 놓거나 

테이블 내 좌석 한 칸씩 

띄어 앉기를 해서 

매장 내 이용자 수를 제한합니다. 

 

 

 

4. 전시회, 박람회,

콘서트,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면적 4제곱미터(1.21평) 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합니다. 

 

 

 

5. 스포츠 행사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의 

30%로 제한한 가운데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6. 교회 등 종교 시설 

 

대면 예배가 허용되는데요, 

좌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됩니다. 

단, 소모임과 식사, 행사는 

기존처럼 금지됩니다. 

 

 

 

7. 학교 등교 

 

수도권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등교 인원을 2/3로 제한하지만 

오전, 오후로 등교 시간을 조정해 매일 

등교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수도권 밖 학교는 전교생이 

매일 등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8. 방문 판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지긴 했지만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방문 판매는 

여전히 영업이 중지됩니다. 

 

 

 

9. 집합, 모임, 행사 

 

결혼식장, 장례식장, 행사 등에 

참석 인원수 제한이 없습니다. 

 

 

 

10. 실내 국공립 시설

 

수용 가능 인원의 50%로 

입장 인원 수가 제한된 가운데 

운영이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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